새로 지을지, 이어받아 고칠지부터 정합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같은 상태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지금 운영 중인 사이트가 있는지, 있다면 방문자와 검색 순위가 남아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트래픽과 콘텐츠가 남아 있다면 새로 짓기보다 이어받아 고치는 쪽을 먼저 검토합니다.
코들리에는 두 트랙을 같은 무게로 다룹니다. 새로 짓는 일도, 이미 있는 것을 고치고 더하는 일도 합니다.
| 항목 | 새로 짓기 | 이어받아 고치기 |
|---|---|---|
| 언제 선택하나 | 운영 중인 사이트가 없거나 전면 개편이 필요할 때 | 트래픽·콘텐츠가 남아 있고 일부만 바꾸면 될 때 |
| 먼저 하는 일 | 목적과 성과 지표 정하기 | 코드와 콘텐츠를 읽는 진단(약 1주) |
| 걸리는 기간 | 보통 3~6주 | 진단 후 확정 — 부분 작업은 더 짧습니다 |
| 검색 순위 | 새 구조로 처음부터 쌓습니다 | 기존 URL과 순위를 살릴 수 있습니다 |
무엇을 고르든 확인하는 순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래 여섯 가지는 두 트랙 모두에 적용됩니다.
목적과 성과 지표를 먼저 정합니다
문의 전환, 브랜드 인지, 채용 지원은 서로 다른 화면을 요구합니다. 목적을 정하지 않으면 히어로 문구와 버튼 위치를 계속 바꾸게 됩니다. 그래서 화면을 그리기 전에 성과 지표를 하나 먼저 고릅니다.
지표가 정해지면 톤도 따라옵니다. 업종별 대표 사이트 23개의 색과 타이포를 브라우저에서 직접 측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1 감으로 고른 색은 하나도 없습니다.
- 문의 전환이 목적이면 — 문의 폼 도달률, 전화 클릭 수
- 브랜드 인지가 목적이면 — 체류 시간, 재방문율
- 채용 지원이 목적이면 — 지원서 제출 수
콘텐츠부터 준비합니다
디자인 시안은 화면의 뼈대일 뿐입니다. 채우는 내용이 없으면 그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글과 사진, 표 같은 콘텐츠를 시안보다 먼저 준비해야 자리마다 무엇이 들어갈지 정확히 그릴 수 있습니다.
학원 사이트를 새로 만든다고 가정합니다. 디자인보다 먼저 준비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 강사 프로필 텍스트, 커리큘럼 표, 수강생 후기, 실제 강의실 사진. 이 네 가지가 없으면 시안 위에는 "텍스트가 들어갈 자리"라는 안내문만 남습니다.
사진은 실제 촬영본을 씁니다. 스톡 이미지는 업종 고유의 분위기를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EO·GEO·AEO는 설계 단계에서 함께 정합니다
완성한 뒤에 검색 최적화를 붙이면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타데이터, 구조화 데이터, 지역 정보는 설계 단계에서 화면 구조에 함께 넣습니다.
조사한 채용 사이트 5곳 중 1곳만 채용 공고 구조화 데이터를 넣고 있었습니다.2 AI 검색이 읽을 수 있는 신호를 대부분 비워 둔 셈입니다. 실제로 구조화 데이터를 심은 예시는 채용 페이지 시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검색이 인용하는 것은 화려한 수식어가 아니라, 확인할 수 있는 문장 하나입니다.” AEO — Answer Engine Optimization
이 글의 각 항목도 같은 원칙으로 씁니다. 질문 하나에 문장 하나로 답하고, 그 뒤에 설명을 붙입니다.
모바일은 실제 기기 폭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데스크톱 창을 좁혀 보는 방식으로는 실제 문제가 잡히지 않습니다. 390px 화면에서 내부 폭이 1280px로 잡히는 대형 기관 사이트를 실제로 확인했습니다.3 그래서 실제 기기 폭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가로로 넘치는 요소가 하나라도 있으면 신뢰가 바로 깨집니다. 완성 전에 여러 폭(390px·768px·1280px)에서 직접 열어 봐야 합니다.
운영 중 직접 고칠 권한을 정합니다
만든 뒤 문구 하나를 바꾸는 데도 개발자를 거쳐야 한다면 운영이 느려집니다. 공지, 상품, 채용 공고처럼 자주 바뀌는 영역은 CMS로 빼서 직접 고칠 수 있게 정합니다.
어디까지 직접 고칠 수 있게 할지는 제작 전에 함께 정합니다. 전부를 열어 두면 오히려 실수가 늘어납니다.
예산과 일정은 범위로 구체화합니다
이 페이지의 구조화 데이터
이 문서에는 Article과 BreadcrumbList 구조화 데이터(JSON-LD)가 실제로 들어 있습니다. 검색엔진과 AI가 이 페이지를 어떻게 읽는지 원문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 하나가, 코들리에가 SEO·GEO·AEO를 다루는 방식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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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ation·Article·BreadcrumbList 세 가지가 하나의 그래프로 들어 있습니다. 아래는 이 페이지의 <head> 밖에 실제로 심어 둔 JSON-LD를 그대로 읽어와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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